안녕하세요. 달토깽이입니다.
벌써 21년 12월의 첫주입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소에 가서 크리스마스 장식 사러 가기도 했지만 1년에 1번 쓰고 다시 창고행일 다이소 장식보다는 그냥 제가 한번 종이접기로 트리장식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에 한번 접어봤습니다.
별 접기 방식 여러가지 많이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저는 크리스마스 트리 위 장식으로 올라갈 별이 필요해서 입체 별 종이접기로 선택했습니다.
완성된 별입니다. 예쁘죠?
약간 두께감이 있어서 풀로 붙이기 어려웠어요.
그렇다고 글루건을 사거나 하기 어려워
그냥 테이프로 위에 붙여줬는데
다음에 또 접엇 완성도 높은 별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다이소에서 2천원에 데려온 8절 양면색상지입니다. 색종이를 사도 됐을텐데 큰별을 만들겠다고 큰 색상지를 욕심부려 샀습니다.
일단 8절 색상지는 정사각형이 아니라서 정사각형으로 다 잘라줍니다.
1. 정사각형 색종이를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접어요. 사각종이를 반으로 접어 선을 표시한후 한쪽 끝이 뾰쪽하게 중신선에 맞춰 접으면 됩니다. 뒷쪽으로 돌려요. 그 다음에 절반으로 접습니다.
2. 요거는 그냥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유튜브를 보고 했습니다. 지금은 유튜브 안보고도 접을 줄 아는데 참 글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저는 유튜브보다는 글로도 할수 있게끔 텍스트가 좋은데 ... 요런거는 유튜브보고 따라 접는 걸 추천 드려요. ㅋㅋㅋㅋ
저는 이분꺼를 보고 따라했는데 말씀을 전혀 안하십니다. 설명없이도 보고 따라만 하면 되는 터라 어쩌면 설명없이도 따라할수 있는게 이 컨텐츠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들도 보고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더라고요.
요거는 위에 방법과 약간 달랐는데 틈이없이 접을 수 있는 방법 같아 다음번에는 이 방법으로 별을 접어볼까합니다.
입체별 유닛5개를 결합해서 만들어줬어요. 합체시 두꺼운 종이라 잘 안붙어서 접는것보다 붙이는게 일이더라고요.
입체 별 접기 완성!!!
이번에 모형트리 구입하는 대신 진짜 식물 아라우카리아 를 구입했어요. 소나무처럼생긴 아이에요 높이 70~80cm정도 되요. 모형트리도 진짜 비싸잖아요. 그래도 1년에 한번 사용하고 또 창고에 넣어놓을 바에는 이렇게 식물 들여서 매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기대되요. 매번 크리스마스마다 얼마나 자라있을지.. 물론 너무 빨리 성장하면 곤란하겠지만 1년동안 조금씩 달라져갈 아라우카리아 히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번 모형 트리 산다고 비용들이지 않아도 되고, 식물집사는 이렇게 핑계삼아 아라우카리아 를 들였습니다.
여기서 구매했어요!
↓
에덴농원 아라우카리아(대품) 소나무처럼생긴 아이에요 높이 70~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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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을 달면서 아라우카리아 가 아프면 어쩌나 잠시 생각했지만 저의 이기심으로 장식을 달아주고야 말았네요.
이번에 입체 별 장식은 나무에 얹어놨습니다. 풀로 안붙자 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여놔서리.. 금박 색종이 있다면 다시 사와서 만들어주고 싶네요. (다음 기회에)
아라우카리아 트리 위에 별장식 헤헷!
여기에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LED 전구도 켜줄려고요. 저기 메리크리스 마스 글자는 색종이가 있길래 만들어봤습니다. 저걸 가렌드라고 하죠. 물론 저것도 1000원 2000원이면 구매도 가능할텐데 한번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더 예뻐보이는건 안비밀 입니다 ㅋㅋㅋ
다들 미리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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