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생가 뒤편에 조성된 세계모란공원은 영랑생가 뒤편으로 이어져 영랑의 문학적 감성과 보은산 도시공원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생태문학공원이예요.
영랑생가를 다 구경하고,
영랑 생가 뒷편으로 가면 <세계모란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영랑생가를 뒤로 한체 모란을 보러 계단을 총총총 걸어 올라갔다.
영랑생가때보다 공원이다 보니 넓은 땅이 펼쳐지면서 은근히 꽤 넓게 모란공원이 조성되어있어서 놀랐어요. 전망대도 있고, 조각들도 있고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되었지요.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한산한 분위기였어요. 유리온실로된 식물원이라고 해야하나 <사계절모란원>이 보이더라구요. 시간상 모든 곳을 다 걸어 구경은 못하겠고, 세계모란공원의 하이라이트 사계절 모란원만 구경해도 세계 곳곳의 모란을 구경하지 않을 까싶은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했어요.
영랑생가 뒤편에 조성된 세계모란공원은 영랑생가 뒤편으로 이어져 영랑의 문학적 감성과 보은산 도시공원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생태문학공원이예요.
시설로는 사계절 모란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 온실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모란의 자태를 느낄수 있는 8개국 50종류의 세계모란원, 서정시인 김윤식 선생의 영랑 추모원, 약수터의 물을 이용한 생태연못, 휴식과 공원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었어요. 특히 2,000여개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대나무 숲을 그윽하게 밝히는 자연스러운 빛과 공원 내의 모란 폭포 및 다양한 조형물을 아름다운 조명빛으로 꾸며, 낮과는 또다른 밤의 매력을 연출하고 있더라구요.나중에 밤일때 와보면 좋을 것 같아요!